대구시, 설 명절 특별방역기간 유흥주점 등 20곳 적발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설 명절 특별방역기간 유흥주점, 일반음식점 등 위생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여 집합금지 행정명령 등 위반 업소 20곳을 적발했다. 시는 각 구·군 위생공무원,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집합금지 업소의 영업 여부 및 집합제한 업소의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의 영업 실태를 점검했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모임·유흥 시설 등의 방문을 통한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해 영업 중인 유흥...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