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가 검체 채취’ 면봉 승인…의료진 감염노출 감소 전망
서유리 인턴 기자 = 미 식품의약국(FDA)이 환자가 스스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면봉을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FDA는 16일(현지시간) 위와 같이 전하며 환자가 해당 면봉을 활용하면 콧속에서 직접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의 바이러스 노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해당 면봉은 미국 내 최대 면봉 제조업체인 ‘US 코튼’이 개발했으며, 기존의 코로나19 진단검사와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이어 US 코튼은 급증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