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 관계사에만 낮은 유통수수료”…“사실무근”
국내 음원 유통 시장 내 지분율이 가장 높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관계사에만 낮은 음원 유통 수수료를 부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이라고 맞섰다. 그룹 비비지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플래닛)는 4일 “카카오엔터가 계열사 및 자회사에 속하는 그 기획사와 그 외 기획사 간 유통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하는 사실을 파악해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 등 관계사에...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