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장타여왕 박성현 “미국 실전 훈련 효과 흡족”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유력한 ‘여왕’ 후보로 꼽히는 장타여왕 박성현(23·넵스)이 미국 실전 훈련 효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약 두달 간 미국 전지훈련에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 잇따라 두 차례 출전한 박성현은 약점으로 지적됐던 그린 주변 쇼트게임 능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25일(한국시간) 밝혔다. 박성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기아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8개나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