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할머니 사건’에 대법원 “사망때까지 병원에 머물렀다면 진료비 배상해야”

존엄사 논란을 빚었던 김할머니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28일 대법원은 “연명치료를 중단해도 연명치료를 제외한 나머지 의료 계약은 유효하다”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측에 8643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내렸다. 지난 2008년 6월 식물인간 상태인 김씨는 인... 2016-01-29 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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