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청소년들 유럽 연수 지원…기후 정책 탐방
서울시가 올해부터 해외 방문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취약계층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청소년 50명은 스위스와 독일에서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기간은 오는 9월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이다. 자격 기준은 해외 방문 경험이 없는 서울시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이다. 구청이나 학교, 청소년 시설의 추천을 받거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사회배려대상자여야 한다. 참가비는 여권 발급비를 제외...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