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 본격화
전북 임실군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8일 임실군에 따르면 성수면 도인리를 따라 흐르는 지방하천인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3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첫 삽을 뜰 계획이다.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해 전북도 유일의 균특이양 신규사업으로 확정, 75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했다. 생태하천 복원은 하천에 설치된 인공구조물(콘크리트호안, 낙차보 등)을 생태호안, 자연형여울로 개선해 하천 정비로 훼손된 생물서식처 복원 및 생물...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