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공단지 ‘전국 최초’ 토지수용 없이 100% 보상
박용주 기자 =전북 임실군이 추진 중인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전국 최초로 토지수용 없이 100% 보상 협의를 마쳤다. 임실군은 오수제2농공단지 사업지구에 포함된 토지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보상 협의를 시작, 1년 6개월 만에 보상 협의를 모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오수제2농공단지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는 114필지 17만 1412㎡ 규모로, 군은 찾아가는 보상 협의 서비스를 통해 토지수용 없이도 보상을 모두 마쳤다. 또한 찾아가는 보상 협의 서비스를 통해 보상업무 경험이 있는 직원을 전담 배치해 근저당‧지상권이...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