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양육부담 덜어’
박용주 기자 =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간과 요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가정, 야근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공백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정부지원 자격 대상자는 이용 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우선 아이돌봄 시간제 서비스 지원시간을 연 720시간 한도에서 120시간 더 늘려 최대 연 840시간까지 정부지원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