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주말 확진자 807명 늘어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07명으로, 전주 주말(550명)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토요일인 지난 4일 425명, 일요일인 5일은 382명이 확진됐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178명, 익산 65명, 군산 45명, 완주 18명, 김제 17명, 정읍 13명, 남원과 진안, 고창에서 각각 9명, 임실 7명, 부안 6명, 무주와 장수에서 각각 3명 등 순창을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3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2만 4900여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