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경북도청신도시 통과하는 철도 신설 주장
권기웅 기자 =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는 도청 신도시 호명면을 통과하는 문경∼안동 철도 노선이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김 군수는 “전국 도청 소재지 가운데 유일하게 경북만 철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곳”이라며 “교통중심지로써 예천군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동서와 남북을 연결할 수 있는 철도 노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점촌∼도청신도시∼안동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은 총 길이 54.5km로 사업비는 7279억 원...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