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변 불법시설물 등 일제 정비 나서
권기웅 기자 = 경북 상주시가 낙동강변 불법시설물 대대적 단속 나섰다. 9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상주시는 낙동강변에 낚시꾼들이 설치한 불법시설물과 주변 생활쓰레기 등을 정리하는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낙동강 일원 하천구역 내 낚시를 위한, 좌대, 움막, 텐트 등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시설물을 적발한 후 안내문과 현수막을 부착하고 20차례 이상 현장 점검을 했다. 이 중 80% 이상 철거하는 성과를 냈다. 자진 철거 유도에 응하지 않던 도남동 일원의 낚시용 움막 등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고...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