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수리된 전공의, 내년부터 군 입대
병무청이 집단행동에 나섰던 전공의들이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되면 이들의 입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6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공의가 수련 중인 기관에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되면 내년에 입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은 수련기관에서 퇴직하면 병역법에 따라 입대해야 한다. 병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련기관에서 퇴직하는 경우 가까운 입영일에 현역장교 또는 공중보건의로 입영해야 한다. 국방부는 매년 2월 입영 대상 의무사관후보대상을 대...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