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법카 의혹’ 일파만파…이재명 부인 사례도 재조명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또다시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 야당은 24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 후보자는 “사적으로 단 1만원도 쓴 적 없다”며 관련 서류 제출을 거부했다. 날 선 신경전 끝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사안을 표결에 부쳤고 가결돼 오는 27일 현장 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기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7년 3월...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