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앙골라 대통령과 용산에서 정상회담…무역·투자·에너지 협력 증진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무역·투자·조선·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회담은 오전 11시 방명록 서명 및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한-앙골라 정상회담 및 협정·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로렌수 대통령은 지난 28일 2박 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했다. 앙골라 대통령으로서 23년 만이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의 주요 산유국이다. 다이아몬드, 코발트 등 중요 광물자...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