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후쿠시마산 수산물 금수조치 유지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후쿠시마산 수산물 금지 조치를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13일 오후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방사능 검사 기준을 넘는 오염치를 가진 생선들이 아직 잡히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국민이 확신을 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기까지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금지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는 “(오염수 영향은) 4~5년 뒤 시작...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