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외조직위원장, ‘전당대회’ 민심 반영 한목소리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이 전당대회 당원 100% 규칙을 바꿔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가혹한 민심을 본 만큼 당정관계가 개선되지 않으면 2년 뒤 지방선거, 3년 후 대통령선거에서도 패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2대 총선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에서 낙선한 이혜훈 전 의원은 1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 중 빠져나와 취재진들에게 당의 체질 변화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전 의원은 “새로운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시스템과 규칙에 변경이 있으면 좋겠다. 당원 100% 방식에 민심을 담아야...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