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경찰국 반대’ 류삼영 영입 “尹이 망친 ‘경찰 민주화’ 회복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3호 영입 인재로 류삼영 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을 발표했다. 류 전 총경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총경 회의’를 주도한 인물이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류 전 총경을 3호 영입인재로 발표했다. 민주당은 “권력이 아닌 국민만 바라보는 ‘국민의 경찰’로서 가치관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정부 들어서 안타깝게도 경찰을 국민으로부터 권력의 편으로 떼어놓으려는 경...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