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맹탕 국감’ 아냐…최대 민생 집중”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맹탕 국감’으로 끝났다는 지적에 대해 “(21대 국회) 지난 3번의 국감보다 열심히 했다”며 항변했다. 국민적 의혹이 큰 현안에 대해 집요하게 따졌고, 이를 일부 해소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향후 예산 정국에는 국감을 통해 확인된 정부의 실정을 상기시키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예산안 전면 수정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 평가 기자간담회에서 “맹탕 국감이라는 비판이 많다. 국민 눈높이에는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