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나와야”…여당 불출석, 국회 행안위 파행
16일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가 여당의 반대로 파행됐다. 앞선 여야 합의에 따라 궁평 지하차도 참사 등 안전 현안에 대한 질의를 하기로 했으나 지난주 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 등이 겹치면서 여당이 발을 뺀 것이다. 여당은 잼버리 논란에 대해 따져 물으려면 이상민 행안부 장관뿐 아니라 김관영 전북도지사도 출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애초 여야가 합의한 현안질의 일정이었던 만큼 파행의 책임은 여당에게 있다고 판단된다. 이만희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는 여당 의원 중 유일하게 자리해 “7월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