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중한다더니 발언 수위 높이는 윤핵관들...이유는 “일단 당권 먼저”
내년 초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원조 윤핵관으로 불렸던 이들의 발언 수위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당을 좌지우지한다는 논란에 따라 2선으로 물러났던 이들이 몇 달 사이에 강한 발언을 내세우면서 당에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모습이다. 13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핵관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과 권성동 의원이 최근 며칠 사이 강한 수위의 발언들을 내놨다. 국정조사 추진 자체를 부정하는가 하면 세월호 사태까지 꺼내 들어 국민적인 관점과는 거리감이 있는 발언을 쏟아냈다. 장...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