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유승민·이준석 접전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는 보수층에서 강한 지지를 받았으며 유 전 의원은 중도와 진보층에서 강세를 보였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에게 16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질문한 결과 유 전 의원 25.5%, 이 전 대표 20.0%, 안철수 의원 12.0%로 상위 3위에 들었다. 뒤이어 나경원 전 의원 11.4%, 주호영 비대위원장 5.4%, 김기현 의...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