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윤석열 연호…열기로 더 뜨거웠던 취임식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한 취임식에는 4만명 가량의 인파가 모여 각종 함성과 환호 등이 쏟아졌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10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여한 청년들은 곳곳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청년들은 윤 대통령이 단상 위로 올라가자 조금이라도 더 보려는 듯 가까이 접근했다. 이들은 기자인 것을 확인하고선 사진을 교환하자는 등의 대화를 건네기도 했다.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윤 대통령의 이름을 ...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