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국 전 청와대 행정관, 광진구청장 출마 선언...“구민 행복시대 열 것”
조형국 전 청와대 행정관이 ‘소통 구청장’을 자임하면서 광진구청장 출마를 12일 공식 선언했다. 행복지수가 낮다고 평가받은 광진구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출마의 변을 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과 함께 △주거상향 △교육명문 △기업성장 등 광진구를 위한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재개발·재건축과 소규모 증축·개축 규제를 과감하게 풀고, 관내 학교를 명문으로 육성해 강남8학군보다 내실 있는 광진10학군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내 중소기업과 상공인들의 인재확...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