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대, 사실상 박찬대 단독 추대…의장까지 친명 장악
22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박찬대 민주당 의원만 후보 등록을 하면서 차기 원내대표로 유력해졌다.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를 연임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친명인사들이 국회의장, 원내대표까지 휩쓸며 이 대표 중심의 1극 체제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25일 민주당은 이날 오전부터 26일 오전 11시까지 차기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접수하고 후보자 기호 추첨을 한다. 이후 오는 30일 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대상으로 워크숍 토론회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를 한 뒤 다음 달 3일 당선인 총회에서 171명(비...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