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사기분양’ 논란 지속…해결 난항
오피스텔 사기분양 논란이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다. 허위·과장광고로 피해를 입었다는 수분양자와, 발뺌하는 시행사가 대립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송도스마트스퀘어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인천시청 앞에서 역대 최대 규모 집회를 열고 B동 인허가과정 정보공개를 촉구했다. 가천길재단 뇌질환센터 B동 입주가 무산됐는데도 인허가를 낸 바람에 세입자를 구하거나 직접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게 수분양자 측 입장이다. 스마트스퀘어는 송도 5공구에 지하2층~지상20층, A·B 2개동으로 이뤄진 업무·...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