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다짐한 새마을금고, 차기 중앙회장 선거는 ‘진흙탕’
차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12월 예정된 가운데 중앙회 회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인 부회장과 김현수 중앙회 이사가 차기 회장 유력 후보에 오르내리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혁신방안이 발표된 이후 최초로 치르는 선거인 만큼 쇄신 의지를 판단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력 후보들이 잇따라 징계를 받거나 비방전을 펼치면서 선거가 ‘진흙탕’이 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는 다음달 21일 예정됐다....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