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해외 상업용 부동산 손실 지속…목표가 11%↓”
미래에셋증권이 해외 상업용부동산 관련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지배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지배순이익은 1016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490억원 대비 32% 밑돈 수준이다. 또 3분기 운용손익은 90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들어 금리 상승이 집중되면서 채권운용 실적은 당초 기대보다 부진했다”며 “또 해외 상업용부동산...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