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집중호우 피해복구 자금...DSR 못 피해간다
집중호우 등 장마철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은행권이 저금리 자금지원에 나섰다. 다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 일반대출과 규제를 동일하게 적용받고, 신용도에 따라 담보도 필요해 받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재해복구자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남부지방에 지난 27일 밤부터 최대 250mm가 넘는 비가 내리자 산사태와 주택·도로·농경지 침수 등 여러 피해가 발생한 영향이다. NH농협은행은 가계자금 최대 1억원,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