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햇살론 금리 10.9%…“상호금융 취급보증 높여야”
저신용 근로자들을 위한 정책금융 상품인 ‘근로자햇살론’의 금리가 연 10.9%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근로자햇살론의 취급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낮은 금리로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햇살론을 취급하는 저축은행 상위 3개사(신한·NH·SBI저축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최고 평균금리는 연 10.9%로 나타났다. 근로자햇살론은 저신용·저...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