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금융 되찾은 KB…리딩뱅크 지킨 신한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가 2분기 일제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KB금융은 신한금융에 내줬던 리딩금융 자리를 1분기만에 되찾았다. 리딩뱅크 자리는 신한은행이 2분기 연속 지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1조1064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상반기(10조8882억원) 대비 2.0%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KB금융 2조7815억원 △신한금융 2조7470억원 △하나금융 2조687억원 △우리금융 1조7554억원 △농협금융 1조7538억원 순이다. 5대 금융지주 2...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