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지주, 서민금융 고통분담·지원 부탁”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취약 차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금융지주 회장들도 고통분담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21일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5대 금융지주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 배주열 NH금융지주 부사장이 참석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 상황에서 대응 여...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