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이베스트증권, 부동산금융 확장…은평구 재개발 참여
유수환 기자 = 지난해부터 IB(투자금융) 부문의 몸집을 키우고 있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얼마 전 현대건설의 재개발 사업에도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건설이 지난 2017년 시공사로 선정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에 신한금융투자(주관사 금액 3300억원)와 함께 PF금융주선을 담당한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초 NH투자증권 출신(김원규 대표이사)이 이 회사의 새로운 수장이 취임하고 IB 부문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부동산금융 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