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춘몽’ 공매도 금지 효과에…수혜주 옥석 가리기 ‘심화’
최근 금융당국이 내년 6월말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를 결정하면서 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봐도 급등 이후 곧바로 하락세로 이어지는 등 낙폭이 심화됐다. 증권가에선 결국 시장은 펀더멘털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주가 상승이 제한됐던 기업들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임시금융위원회를 열고 6일 주식시장 개장 직후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 코스닥150지수 350개 종목...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