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앞두고…태영건설, 1Q 사망자수 ‘최다’
안세진 기자 =올해 1~3월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대형건설사는 태영건설이었다. 올해 총 3명의 근로자가 명을 달리했다. 태영건설을 포함한 사고 발생 건설사에 대해 정부는 6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국토부는 4월부터는 대형건설사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책임이 있는 하도급업체까지 명단을 공개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이같이 공개했다. 명단공개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사망사고가...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