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암링 튜브, 표시기준 미흡…가격차 크지만 품질 비슷해”
신민경 기자 =암링 튜브 등 어린이용 부력 보조복 안전성 및 품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일부 제품은 ‘사용 시 주의사항’ 표시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 비영리민간단체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유·아동 부력보조복은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가 물놀이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시행규칙(어린이용 물놀이 기구 안전인증기준)’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소비자 인식 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 8...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