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넘어 이제는 뷰티다...화장품 시장 뛰어드는 패션브랜드
신민경 기자 =패션 기업들이 뷰티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장 한계에 직면한 패션 기업들은 성장 가능성이 큰 화장품 시장에 진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패션기업들의 뷰티사업 진출이 활발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재작년부터 스킨케어 역량을 더욱 키우고 있다. 지난 2018년 한방 화장품 브랜드 ‘연작’을 런칭하고 기존 ‘바디비치’의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같은해 12월에는 프랑스 약국화장품 ‘가란시아&rs...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