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앞두고 물가 하락 신호 못 찾은 뉴욕증시…S&P 6일 연속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오는 13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34p(0.10%) 내린 2만9210.8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81p(0.33%) 낮은 3577.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09p(0.09%) 밀린 1만417.10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이는 2020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6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월 CPI를 대기하며 이날 나온...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