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은 택배 없는 날”…모든 업체가 쉬는 건 아니다
김미정 기자 =택배업계가 오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휴무하기로 했다. 다만 쿠팡의 로켓배송, 마켓컬리의 새벽배송 등 각 업체의 직고용 인력이 담당하는 특수배송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운영된다. 12일 물류·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 한진 등 대형 택배사들은 14일을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정해 휴무하고 17일부터 다시 배송서비스가 시작된다. 17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지만 택배업계는 고객사인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상황과 업무 공백에 따른 소비자 불편과 혼란 등을 고려해 정상 근무...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