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멍때리기 대회 10주년…‘80팀 경합’ 올해 1인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0팀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합을 벌인다. 서울시는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아 참가선수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0팀 늘려 총 80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지난달 26~29일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2787팀이 신청했다. 참가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54%(43명), 여성 46%(37명)로 남성의 참가인원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가 40%(32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36%(29명)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