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날 풍경, 정치권 “차별 해소”...지하철에선 쫓겨나
20일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정치권에선 장애인 차별 해소와 자립 지원 약속했다. 하지만 일상 속 장애인들은 차별 철폐를 주장하면서 시위를 벌이다가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1981년부터 이날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 왔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올해 장애인 정책 관련 예산을 대폭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