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지마, 엔진 터져” 무면허 라방 질주, 초등생·중학생이었다
무면허로 차량을 몰면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한 10대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중학생 A군과 초등학생 B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서 무면허로 번갈아 가면서 20㎞가량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무면허 운전을 하는 동안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했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12시20분쯤 시청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방송 영상에는 B군이 A군을 향해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