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인근지역 고도제한 풀린다...ICAO 국제기준 변경 추친
서울시가 강서구 등 김포공항 인근지역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한다. 국제민간항공기구와 협력해 2028년까지 규제를 풀 계획이다. 공항 주변의 고도제한을 완화하려면 국제기준 변경 선행돼야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본부를 방문해,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이사회 의장과의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 관련 국제기준 개정안을 조속히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샤키타노 의장은 오 시장과 면담에서 &ldq...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