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크레인 사고 삼성중공업 압수수색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삼성중공업을 압수수색 했다.경찰 수사본부는 4일 오후 2시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거제경찰서 형사들을 동원해 삼성중공업 안전관리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삼성중공업 등 회사 관계자들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이와 함께 사고 현장인 삼성중공업 작업장에 수사요원 10여 명을 보내 현장 분석을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삼성중공업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