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위기 소도시 주민에게 대통령선거란? [연천을 가다①]](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2/02/23/kuk202202230308.222x170.0.jpeg)
소멸위기 소도시 주민에게 대통령선거란? [연천을 가다①]
경기도 연천군은 이중으로 소외된 지역이다. 파주와 포천 사이에 자리잡은 북한 접경지역이라 갖가지 규제가 많다. 이렇다 할 산업도 없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에서도 빠지는 경우가 많다. 수도권이기 때문이다. 반면 임진강과 한탄강이라는 두 큰 강이 만나는 곳으로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두루미로 대표되는 다양한 생물종, 그리고 재인폭포, 차탄천 주상절리 같은 지질학적 명소 등은 이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큰 잠재력이다. “이웃의 파주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략적 선택을 잘 한 덕분에 인구가 계속 늘고 있지... [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