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환 앞둔 장제원 아들...불구속은 특혜일까
정진용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의 반복된 범죄, 일탈 행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다. 장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은 12만명을 넘겼다. 경찰은 곧 장씨를 소환할 계획이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장씨 사건에 대해 “현장에서는 현행범 체포가 이뤄졌고 차량 블랙박스, CCTV 등 기본적인 증거와 신원을 확보했다”며 “피의자 조사만 남았으며 통상적인 절차와 방법, 판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