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LH, 모아주택 활성화 나선다...대상지 10곳 선정
서울시가 모아주택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힘을 합친다. 그동안 구릉지, 고도지구 등 도시계획규제로 사업추진이 어렵거나 소규모 주택정비 특성상 전문성이 부족한 주민들이 조합을 직접 설립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지역의 사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참여형 모아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와 관련해 서울주택공사(SH)와 함께 LH도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