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 14.4% 오른다…“역대 최대”
올해부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가 역대 최대 폭으로 오른다.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공제도 새롭게 시행된다. 수급자 소득 기준 완화와 함께 생업용 자동차 1대는 재산가액 산정에서 제외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024년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기준을 이번 달부터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법정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정부 지원 대상이 되지 못한 빈곤층에 서울시가 생계·해산·장제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rs...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