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된 OTT 야구 중계…팬심 잡기는 숙제
콘텐츠 포화 상태인 OTT 시장에 스포츠 중계권이 새 먹거리로 떠올랐다. 업계는 이를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로 보고 수익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전까지 국내외 축구에 집중된 것과 달리 올해는 야구로 공이 넘어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KBO 정규 리그 생중계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일 KBO 시범경기 모바일 중계 당시 자막 실수 및 기술 문제 등으로 뭇매를 맞은 데 따른 대처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무료보다 못하다는 지적들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