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영화 최고상·시상대 선 송강호… 칸영화제 폐막
프랑스 영화 ‘아나토미 오브 어 폴’(감독 쥐스틴 트리에)이 칸영화제에서 가장 큰 영예를 안았다. 27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는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을 연출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은 남편 살해 혐의를 벗으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렸다. “상황이 진정 변해” 역사상 세 번째 여성 감독 최고상 여성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은 건 지난 1993년 ‘피아노’(감독 제인 캠피온)와 2년 전 ‘티탄’(감독 쥘리아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