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진 민희진 “뉴진스 위해 하이브와 화해하고 파”
울고불고하며 심경을 토해내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6일 만에 취재진 앞에 다시 섰다. 이번엔 활짝 웃는 얼굴로 등장한 그는 “누명을 벗어 홀가분하다”며 솔직한 소회를 이야기했다. 뉴진스와 버니즈(팬덤)를 비롯해 자신을 응원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할 땐 눈물도 보였다. “대의를 위해 하이브와 화해를 원한다”고도 했다. 31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차 기자회견을 가진 민희진의 주요 발언을 정리했다. “늘 정공법 택해… 하이브와 화해 원한다” 민희진 대표는 이날 오전 중 긴급하...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