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칙 개봉 멈춰”…‘슈퍼배드 4’에 성난 영화인들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가 영화 ‘슈퍼배드 4’(감독 크리스 리노드·패트릭 들라주)의 변칙 개봉을 규탄했다. 19일 영화인연대는 성명문을 발표하고 “유료시사회를 빙자한 변칙 개봉은 수많은 창작자에게 피해를 주는 불공정 행위”라며 비판을 가했다. ‘슈퍼배드 4’는 오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20, 21일 주말 이틀간 사전 시사를 열기로 했다. 다만 미리 확보한 좌석이 전국 400여개 극장의 수십만석에 달해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인기작이 변칙 개봉으로 논란이 된 ... [김예슬]